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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청도소싸움' 개장 첫 주말 매출 5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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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확대·규정 강화 재미 더해

청도소싸움 경기가 지난 9일 2016 시즌 개막식을 갖고, 매 주말 경기장을 달구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제공)
청도소싸움 경기가 지난 9일 2016 시즌 개막식을 갖고, 매 주말 경기장을 달구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제공)

2016 시즌 청도소싸움 경기가 지난 9일 개장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첫 주말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주말 개장식에서 2016년을 '자립경영 달성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과 고객감동 서비스를 다짐했다.

공영사업공사와 한국우사회는 올해 달라진 소싸움장 운영 방침도 밝혔다. 특히 ▷차세대 싸움소 육성과 저변 확대 ▷경기 관련 각종 규정 제'개정 ▷소싸움 경기 공정성 확보 ▷지역 축산업 발전 등 경기 시행 과정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다.

또한 올 시즌은 지난해보다 경기 일수가 늘어나 오는 12월 25일까지 1천224경기가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연말 한차례 선보인 왕중왕전은 상반기, 하반기 2차례 진행되고, 싸움소 회피 기준 및 경기규정을 강화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 시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영사업공사 측은 개장 첫 주말에 매출액 5억원을 돌파하고, 관람객이 몰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는 반드시 소싸움 경기 활성화를 이뤄내 자립경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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