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극적 승리 후 父 찾아 눈물 흘리며 큰절 '감동'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아버지 앞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후 눈물의 큰절을 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유도부는 전국투어 2탄으로 경상도 연합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윤, 강호동, 임호걸이 승리하고 행주가 패한 가운데, 조타가 우리동네 유도부의 5연승을 위해 출격했다.
조타는 현장에 찾아오신 아버지의 응원을 받으며 긴장되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조타는 경기 중 발생한 충돌로 가슴 통증을 느꼈지만 신중하게 끝까지 경기에 임했다.
경기를 8초 남겨둔 상황에서 조타는 극적인 밭다리걸기로 상대를 넘어뜨렸고 기쁨에 환호성을 질렀다. 경기가 끝난 후 그는 아버지가 앉아계신 관중석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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