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북 의성의 아침 기온이 영하 8.5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에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봉화와 영양, 울진군 산간에는 3일째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의성 영하 9도, 봉화 영하 7.2도, 영주 영하 5.6도, 문경 영하 4.6도, 김천 영하 3.2도, 대구 영하 1.1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고 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내려 현재 7cm의 적설량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은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다가 주말이 지나면 다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경북 내륙에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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