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인성 높은 도료를 사용하고 차선용 도로표지병도 설치한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14일 "야간 차선 시인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사 성능이 좋은 도료를 사용하고, 시범 구간을 정해 차선용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뒤 효과가 있을 경우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올 3월부터 기존 도료보다 반사 성능이 좋은 상온 경화형 도료를 사용, 차선 시인성을 25% 정도 높이기로 했다. 시는 3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통량이 많은 달구벌대로 90㎞ 구간을 대상으로 먼저 시행할 예정이다.
또 비 오는 날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범 구간을 정해 중앙선에 설치돼 있는 것과 같은 도로표지병을 1㎝ 정도 낮춰 차선에 설치하기로 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예산 1억원을 확보, 올 3월부터 6월까지 팔공산로와 서재로 4.3㎞ 구간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이에 앞서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5억원을 투입해 신천대로'앞산순환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와 공항 주변(불로삼거리~입석네거리), 동대구 IC 등 주요 간선도로 29개 구간 276㎞에 이르는 차선을 새로 도색해 차선의 선명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올해 교통사고 30% 줄이기 위한 특별 대책으로 차선 도색 예산을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한 47억원을 확보, 차선뿐 아니라 횡단보도 등 1천842㎞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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