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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전 대법관 공개 강연…19일 수성구 범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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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전 대법관이 공개 강연을 위해 대구를 찾는다.

대구변호사회는 19일 오후 5시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김 전 대법관을 초빙해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법원은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는가'라는 주제로 공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고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다가 2004년 7월 여성 최초 대법관에 오른 김 전 대법관은 여성 법조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사형제와 호주제에 반대했고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 도입에 찬성했다. 국민권익위원장 시절 제안한 소위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2015년 3월 국회를 통과해 올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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