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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새책] 대구칠곡의 역사와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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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칠곡의 역사와 문화유산/팔거역사문화연구회 지음/팔거역사문화연구회 펴냄

'대구칠곡'은 대구 북구의 강북지역을 가리킨다. 대구의 다른 지역과 구분해 얘기할 만한 문화유산을 많이 갖고 있다. 신라 때 조성된 구암동 고분군은 최근까지 346기의 고분이 발견됐는데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다. 역시 삼국시대 때 만들어진 팔거산성도 주목해야 할 유적이다. 칠곡도호부 관아와 칠곡사직단은 복원을 기다리고 있다. 대유학자 한강 정구(1543~1620) 선생이 대구 문풍을 진작시킨 흔적도 남아 있다.

칠곡의 옛 명칭인 '팔거'를 이름에 넣은 '팔거역사문화연구회'가 대구칠곡의 잊히고 있는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펴낸 책이다. 문화유산은 물론 변천사, 성씨와 인물, 지명 유래, 농경문화 등에 대해 풍부한 분량으로 정리한 향토인문지리서이다. 414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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