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레이양, "너 얼굴 손 댔지?" 한 방에 넉다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레이양이 엄마와 친구 같은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의 레이양의 화려한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레이양의 엄마는 "TV에 너 나왔다고 친구들이 음료수 쏘라고 해서 쐈다"며 딸 자랑을 했다.
그런데 그의 엄마는 대뜸 "너 얼굴에 손 댔지? 다 표나던데 볼때기 양쪽에 티 나는데"라고 했고, 레이양은 그말에 당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이양의 엄마는 "레이양, 화이팅"이라며 딸을 응원하면서 전화를 마무리했다.
친구처럼 장난도 치는 다정한 모습에 레이양은 "엄마랑 제일 친하구요. 손도 안 댔다. 연예대상에 많이 나와서 화장 안 하다 화장한 걸 보고 그러신 것이다. 그날 메이크업이 잘 됐고, 드레스도 참 예뻤고..."이라고 해명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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