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제주감귤 모바일유통 플랫폼인 카카오파머 제주'는 어려운 이웃에게 감귤 한 상자를 기부하는 '참 쉬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가 카카오파머 제주를 통해 감귤 한 상자를 사면 제주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귤 한 상자를 기부하는 형태다.
푸드뱅크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식품이나 생활용품이 부족한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이를 지원하는 기부식품제공사업자다.
이번 캠페인으로 지난해 말까지 이어진 궂은 날씨로 수확 시기를 놓친데다 가격 하락과 소비 감소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감귤 농가의 판매를 돕고, 소외된 이웃도 지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농산물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서비스로 이달 말까지만 운영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1, 2인 가구의 증가와 모바일에 익숙한 2030세대의 소비 형태를 고려해 5kg 소포장으로 구성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한 상자에 1만5천원(배송비 포함)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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