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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공급과잉 2017년까지 이어져…유가 10달러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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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 과잉생산이 향후 2년간은 이어질 것이며 유가는 10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천연자원에 투자하는 T.로 프라이스 뉴 에라 펀드의 숀 드리스컬 매니저는 "2016년에는 수요보다 넘치는 공급량이 하루 100만 배럴에 이르며 2017년에도 여전히 공급과잉 상태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마켓워치 칼럼니스트 하워드 골드가 16일(현지시간) 전했다.

 드리스컬은 공급과잉과 관련해 브라질이나 카자흐스탄 등에서 여전히 수십만 배럴의 신규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시장 관계자들이 가장 간과하는 부분은 3∼5년이 걸리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계속 나올 것이라는 점"이라며 "2013∼2014년대 시작된 프로젝트들이 올해와 내년에도 결과물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급과잉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유가 전망도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드리스컬은 6개월 안에 유가가 20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며 심지어 이 지점이 바닥은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으로 10년 동안에 유가가 10달러 대로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드리스컬은 2014년 11월까지만 하더라도 유가가 10년 안에 배럴당 5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이후에는 30달러,20달러로 전망을 계속 하향조정해왔다.

 그는 "비관적인 전망을 하는 것이 즐겁지 않다"면서도 원자재 시장의 약세가 수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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