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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제도 깝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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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경제 권역별 경기전망지수 전국 평균에 턱없이 미달 '꼴찌'

올해 대구경북의 경기 전망이 전국에서 가장 좋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경제 권역별 경기전망지수 전국 평균이 81을 나타낸 가운데 대경권은 67에 불과해 꼴찌를 기록한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2천4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기업경기전망지수는 기준치를 밑도는 81로 집계돼 지난 3분기(88), 4분기(87) 하락 전망을 이어갔다. BSI는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가 111로 가장 높았고 충청권 89, 강원권 87, 수도권 86으로 대부분 80 이상을 기록했다. 전망이 좋지 않은 호남권도 77에 머물렀다. 반면 대경권은 67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60대로 추락했다.

대한상의는 "지역별로 IT, 자동차 관련 기업이 많은 충청권 BSI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지만, 부진을 겪고 있는 철강, 조선업체가 많은 호남권, 대구경북권은 상대적으로 향후 경기가 어둡게 전망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내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로는 '소비심리 회복'(38.2%), '규제개선'(21.0%), '창조경제 활성화'(19.4%), '노동개혁'(13.7%), '금융개혁'(5.6%) 등을 차례로 꼽았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말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회복되는 움직임이 있었다"며 "기업인들의 심리를 살려 투자와 생산 회복이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내수활성화 정책이 지속되고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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