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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설립 의료원 3곳 '의료기관 인증'…의료 서비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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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천의료원 이어 포항의료원도 현판식 개최

18일 포항의료원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18일 포항의료원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1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설립한 의료원 3곳이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 도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포항의료원은 의료기관 공인평가기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해 1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의료기관인증제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그 대상으로 한다. 이 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 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을 평가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평가를 통해 일정 수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을 부여한다.

포항의료원은 지난해 초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시스템 개선 및 진료체계를 정비하는 등 의료기관 인증 취득을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기준이 더욱 향상된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3개 부문 537개 조사항목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019년 12월 22일까지 4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받았다.

이에 앞서 안동의료원이 2014년 12월에, 김천의료원이 2015년 2월에 각각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북도 내 의료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경북도는 이번 의료기관 인증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이자, 의료원이 더욱 향상된 의료 수준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종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도내 3개 의료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받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료원 전 구성원이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준 덕분이며, 울진군의료원도 올해 인증 획득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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