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채취한 돌 소음'돌가루 속에서 깎고 다듬고 무한 반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극한 직업' 오후 10시 45분

중국 내에서 유일하게 건축 내장재로 쓰이는 황토석을 채취하는 곳이 있다. 중국 산둥성 지난의 한 광산이다. 이곳에서는 일일이 드릴로 구멍을 뚫어 10t 무게의 돌을 채취하고 가공 과정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온다. 원적외선과 음이온 배출, 온도 및 습도 조절, 항균 기능, 탈취 작용 등 많은 장점이 있다고 알려진 황토석은 우리나라에서 침대, 바닥재,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사용된다.

황토석 하나를 만들기 위해 매일 10t이 넘는 돌을 옮기고 자른다. 엄청난 소음과 사방에 가득한 돌가루 속에서 황토석을 가공한다. 그리고 황토석을 한국으로 들여와 시공하는 과정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침대 틀 하나를 만들기 위해 깎고, 다듬고, 재고, 무한 반복한다. 황토석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는 이들의 이야기는 20일 오후 10시 45분 EBS1 TV '극한 직업-황토석 만드는 사람들'에서 방송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