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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안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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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한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전 대법관에 대해 "국가관이 투철하고 법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하신 분으로, 이 시대의 화두인 정치개혁에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해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014년 7'14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무성 대표, 서청원'김태호'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과 당연직인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외에 지명직 2명으로 구성되도록 규정돼 있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호남 몫'인 이정현 최고위원 외 1명은 지금까지 공석이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 두 자리는 당 대표의 안정적 당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당대표에게 주어지는 자리"라며 "지난번 보궐선거에서 27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지명했고 남은 한 자리는 당력에 큰 도움이 되는 인사가 오셨을 때 (행사)하기로 했다. 그때가 지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법관은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밀알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최고위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문대성(부산 사하갑) 의원은 불출마를 번복하고 지역구를 바꿔 인천 남동갑에 출마키로 했다. 이 지역 현역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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