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62'영천)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예비후보 등록 후 영천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2005년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3선을 하며 경마공원 유치, 미국 보잉사 항공전자 유지'보수'정비(MRO)센터 설립, 금호강 수변공원 조성, 산업단지 개발, 교육도시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영천 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며 "현안사업 마무리로 영천을 부자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경마공원 인근 테마파크 조성 ▷대기업과 대형 병원 유치 ▷KTX 영천 정차 등을 제시했다. 그는 "국내 대기업과 이미 접촉해 유치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 해당 대기업이 사업 예정부지를 둘러보고 긍정적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