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중단 등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체계화된다.
대구시는 2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주는 대구'를 비전으로 앞으로 5년간 200여억원을 들여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학업 복귀와 자립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를 위해 5년간 203억원을 투입해 ▷학교 밖 청소년 발생 예방 강화 ▷맞춤형 지원 내실화 ▷복지 지원 확충 ▷지역사회 협업 체계 구축 등 5개 중점 분야와 1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은 대구 8천여 명(2014년 기준), 전국 28만 명(2012년 기준) 정도로 추정된다.
시는 먼저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관련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들이 배움을 중단하지 않고 다양한 대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교육기관도 확대'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훈련을 위해 미용숍'커피숍'호텔'북성로 공구상 등 전문기술을 가진 25개 멘토 사업장을 발굴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가칭 '청소년창의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급식과 복지카드(T-money 교통카드'1인 50만원 한도)를 제공하고, 청소년쉼터의 환경 개선 및 야간 상담 기능도 강화해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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