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동물원의 생후 3주 된 피그미 하마가 첫 물놀이를 즐깁니다.
나이지리아 이그보어로 '심장'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아기 하마 오비는 엄마 하마와 함께 난생처음 수영을 배우러 물가로 가는데요.
발을 동동거리며 물에 적응해 가는 앙증맞은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쿵 두드립니다.
생애 최초의 수영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오비는 물에 '완벽' 적응을 한 모습인데요.
물속에서 점프를 해 수면 위로 얼굴을 내밀 때면 오비의 휘둥그런 눈망울이 물놀이에 대한 즐거움으로 가득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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