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엄마의 착각/ 양희승 지음/ 라온북 펴냄.
'당신은 자녀의 대학생활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대학에 합격하는 순간, 학생도 엄마도 해방감에 빠지기 십상이다. 좀 더 나은 대학에 합격시키기 위해 온갖 희생을 감수하며 뒷바라지해온 엄마들은 자녀의 대학진학으로 '다 끝냈다'는 생각에 쉬고 싶다. 어쩌면 그 이후 아이의 생활과 미래를 부모가 알기 힘들고, 어떻게 할 수도 없다는 생각에 애초에 포기하는 면도 있다.
이 책 '대학생 엄마의 착각'은 "입시위주의 관점에서 볼 때 대학합격이 마지막 관문처럼 보이지만, 인생 전체로 보면 시작이다"고 말한다.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망가지는 아이들, 도대체 대학이 무엇이기에 그럴까. 아이가 유학을 가려고 하는데, 정말 유학을 보내야 하는 것일까. 유학을 가야 할 학생과 가면 안 될 학생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1부에서는 수강신청 커리큘럼부터 진로계획, 졸업 때까지의 대학생활을, 2부에서는 대학공부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3부에서는 대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 4부에서는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질 등을 다룬다. 240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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