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에 출연한 유진 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가 첫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24일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4화에서 기태영-유진 부부의 8개월 딸 로희가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자님 같은 기태영과 전직 요정 유진의 딸, 로희는 핑크빛 뺨과 까만색 눈동자로 단박에 모찌 요정에 등극했다.
준비된 슈퍼맨 기태영은 아기 띠를 한 채로 일어나 "로희가 코가 막혀 잠을 못 잤다"고 유진에게 상태를 보고했다. 또 능숙하게 기저귀를 갈고, 우유를 먹인 뒤, 식후 트림과 체조를 시켜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기태영은 "유진이 조산기가 심했다. 아이가 2.6kg으로 태어났는데, 지금은 몸무게가 100명 중 상위 5%에 줄곧 들고 있다. 시크하다. 음악을 좋아한다"고 설명,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진은 기태영에 대해 "헌신적이어서 정말 부러운 아빠, 100점 아빠"라고 평가했다. 또 "남편으로서는 90점인데, 10점은 긴장감이다"라고 깜찍한 밀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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