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아들 폭행 논란' 김병지, 과거 히딩크 감독과 불화설 "말로 다 할 수 없는 상실감"
축구선수 김병지(46)가 셋째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 관련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과거 김병지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김병지는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과 불화가 있었다. 심정이 어땠느냐"란 질문에 "말로 다할 수 없는 상실감을 느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병지는 "월드컵의 꿈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선수로서 상실감이 컸지만 경기에 승리했기 때문에 만감이 교차했다"고 밝혔다.
김병지는 "선수가 감독이나 팀에 안 맞는다고 말하는 건 넌센스다. 선수가 고비를 겪는 원인은 선수 자신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지는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아들 폭행 논란에 대해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병지의 아들 김 군은 지난해 10월 같은 학교 학생과 다퉈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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