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0시 방송 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주상욱이 키스로 차예련을 유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주상욱(진형우)은 검찰에서 풀려난 후 차예련과 술자리를 가졌다.
주상욱은 만취한 채 차예련을 벽으로 밀어 붙인 뒤 "처음부터 내 몸에 손대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하며 차예련에 키스했다.
이에 차예련은 주상욱에 뺨을 때리며 "그것 좀 도와줬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처절하게 매달릴 땐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난 게 너잖아."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어 차예련은 "네가 이런다고 이제와서 내 꿈 버릴 수 없어."라고 말하자 주상욱은 "그동안 네 가치를 몰라 봤어. 첫사랑에 발목 잡혀서 널 제대로 보지 못했어. 지금까지 지켜주지 못했으니까 지금이라도 네 꿈 지켜주고 싶어."라고 고백했다.
차예련은 주상욱을 다시 불러 키스하며 마음을 확인했지만 키스를 하면서도 주상욱은 뒤에서 지켜보던 김호진을 주시하며 노려 보았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