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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비상시 1시간 내 '고정익 항공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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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처 '국가혁신' 업무보고…올해 4월 양양에 항공대 신설, 노후 소방장비 교체

정부가 국토 수호와 해역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독도와 이어도 인근에 경비력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6면)

행정자치부'법무부'환경부'국민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가혁신'이란 주제로 업무보고를 했다.

이에 따르면 독도 권역의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양양 고정익 항공대'를 신설하고, 여수의 고정익 항공기 CN-235를 양양에 배치해 독도 해상에 위험 발생 시 즉각 출동하기로 했다. 양양 고정익 항공대가 신설될 경우 전국 4개 권역에 모두 고정익 항공대가 설치돼 전 해역에서 1시간 내에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같은 달 남해 이어도 해역에는 새로 건조한 5천t급 경비함정 이청호함이 배치된다. 이에 따라 독도에는 삼봉호가, 이어도에는 이청호함이 '해양 영토' 수호 주역을 맡는다.

국민안전처는 또 올해 각 기관의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안전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본격 수행키로 했다.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운송수단, 주거'사무시설 등 4개 분야 21개 시설의 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소관 부처'기관의 안전관리에 허점이 없는지 외부에서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날 전국 소방본부의 노후 소방장비(7천600억원 규모)를 내년까지 모두 교체하고, 또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자수는 10만 명당 2.9명(2014년)에서 영국 등 선진국의 2.0명 수준으로 떨어뜨릴 계획이다.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에는 종합안전체험관을, 기초자치단체에는 중소형 안전체험관을 세우기로 하고 3월 말까지 건립 표준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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