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배(61) 김천 새누리당 예비후보(전 3선 국회의원)는 26일 김천시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4선 도전을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여당의원 12년을 하며 KTX역사와 혁신도시를 유치했다"며 "4선 의원이 되면 중앙의 큰 정치인으로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김천'구미 지역 통합으로 100만 도시 건설 ▷아포에 국가산업단지 유치 ▷전국 최대규모의 실버하우스 및 요양종합병원 유치 ▷전국 최대의 '김천종합교육센터'와 '박물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김천'구미의 통합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이 마음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통합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직지사 부근에 국제 새마을 대학원 등을 설립해 한류문화를 전파하는 메카로 만들 복안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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