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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이익 6조1천억…반도체 2조8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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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3조3천2조원, 영업이익 6조1천4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51조6천800억원보다 1조6천40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7조3천900억원보다 1조2천5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기준으로는 매출 200조6천500억원, 영업이익 26조4천1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4년 206조2천100억원보다 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14년 25조300억원보다 5.5% 증가한 수치다.

사업부문별로는 반도체 부문에서 작년 4분기 매출 13조2천100억원, 영업이익 2조8천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DP) 사업에서는 매출 6조5천300억원, 영업이익 3천억원을 올렸고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에서는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2조2천300억원을 냈다.

4분기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는 매출 13조8천500억원, 영업이익 8천200억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 시설투자로 총 25조5천억원을 집행했다. 이중 반도체 부문에 14조7천억원, 디스플레이 부문에 4조7천억원이 투입됐다.

삼성전자는 2016년 시설투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다양한 투자기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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