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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팀 이적시장 '최고 큰손'…2천억 넘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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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중국 축구팀들이 1월 이적시장에서도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중국 1, 2부 리그 팀들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27일 오후 7시(현지시간) 기준 1억7천977만유로(약 2천371억원)을 써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중국 1부리그(슈퍼리그) 팀들은 선수 영입에 1억3천625만유로(약 1천797억원)를 투자해 개별 리그 차원에서 가장 많은 돈을 풀었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쓴 1억1천600만유로(약 1천530억원)보다 약 2천만유로(약 258억원)나 많은 돈이다.

장쑤 쑤닝은 EPL 첼시 미드필더인 하미레스를 영입하는 데만 3천300만유로(약 435억원)를 썼다. 허베이 종지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이탈리아 AS로마 공격수 제르비뉴 영입에 1천800만유로(약 237억원)를, 상하이 선화는 콜롬비아 출신의 인터밀란 미드필더 프레디 과린 영입에 1천200만유로(약 158억원)를 들였다.

중국 2부리그(갑급리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이어 4번째로 많은 돈을 쓴 리그가 됐다. 중국 2부리그는 세리에 A의 5천731만유로(약 756억원)보다 1천379만유로(약 182억원) 적은 4천352만유로(약 574억원)를 선수 영입에 쏟아부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3천664만유로(약 483억원)를 써 5위를 차지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멕시코 리그에 이어 7위를 차지했고 프랑스 리그앙은 13위에 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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