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첫 적자 포스코 철강 판매 역대 최고…순이익 15.7%↑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권오준 포스코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포스코가 철강업계의 불황과 영업 외 부문 손실, 자회사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창립 47년 만에 2015년 첫 적자(연결기준)를 기록했다.

하지만 별도 기준으로는 흑자를 이어갔고, 판매량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또 당초 손실이 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960억원에 그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포스코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경영실적 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4천100억원으로 전년보다 25.0%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8조1천920억원으로 10.6% 줄었다.

포스코 측은 "원료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 투자광산 자산 가치 감소,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부채 평가 손실 등 실제 현금 지출은 없지만 장부에 반영된 평가 손실이 1조5천64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지난해 960억원의 당기 순손실(연결기준)을 기록했다. 단독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2조2천380억원으로 전년보다 4.8% 감소했고, 매출액은 25조6천70억원으로 12.4%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8.7%로 전년보다 0.7%포인트 올랐다.

판매량 3천534만t은 역대 최대 기록이며 순이익도 전년보다 15.7% 상승한 1조3천18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순차입금 5조7천억원을 줄여 재무건전성을 끌어올렸다. 부채비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연결은 78.4%, 별도는 19.3%다. 포스코는 올해 철강시장이 호전될 것으로 보고, 연결기준 매출액 목표를 58조7천억원으로 잡았다. 생산과 판매 목표는 각각 3천720만t, 3천530만t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