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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교 내 대안교실' 19곳 늘려 57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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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이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학교 내 대안교실'이 확대된다.

경북도교육청은 28일 "학교생활,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학교 밖 청소년'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올해부터 '학교 내 대안교실'을 지난해보다 19곳 늘어난 57개교를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대안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공교육 제도 내에서 대안교육을 확대하고자 도입됐다. 현재 도교육청이 경북에서 운영 중인 '학교 내 대안교실'은 초등학교 7곳, 중학교 22곳, 고등학교 28곳이다. 학교 내 대안교실 프로그램은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학업에 흥미를 느끼도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럼, 양봉, 종이 공예 등 학생들의 적성에 따라 학교별로 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들에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난다는 고충이 많아지고 있어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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