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 홈구장 앞에 '다저스의 목소리' 빈 스컬리(79)의 이름을 딴 도로가 생겼다.
LA 시의회는 29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 정문으로 통하는 길을 종전 '엘리시안 파크 애버뉴'에서 '빈 스컬리 애버뉴'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을 표결에 부쳐 12-0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시의회 표결에는 다저스의 신임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와 에릭 캐로스 등 전·현직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올해 67년째 다저스 중계방송을 맡게 되는 스컬리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빈 스컬리 애버뉴는 다저스타디움의 3개 출입구 가운데 정문으로 연결돼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