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러시아 전투기, 美정찰기에 '5m 거리' 초근접 비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러시아 전투기가 흑해상에서 비행 중이던 미국 공군 정찰기에 불과 5m 거리까지 접근하는 위험천만한 초근접 비행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지난 25일 러시아 전투기 Su-27이 흑해 영공을 비행하고 있던 정찰기 RC-135U에 '위험하고 전문가답지 못한' 방식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Su-27이 러시아 해안에서 약 64㎞ 떨어진 지점에서 비행 중이던 RC-135U에 약 5m 가까이 다가와 비행을 했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러시아 전투기가 무장 상태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러시아 전투기가 이 같은 방식으로 미 정찰기에 근접 비행을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러시아의 Su-27는 지난해에도 러시아와 일본 사이의 오호츠크 해 상공에서 미 RU-135U에 약 30m 가까이 접근한 바 있다.

미 국방부는 당시 Su-27가 미사일을 장착한 상태였음을 확인했다며 "최근 수십 년 동안 가장 위험하고 근접한 비행이었다"고 비판했다.

한편, 미 RC-135U는 외국 군용지 위치 등을 탐색하는 데 사용되는 정찰기로 함정·항공기 레이더가 탑재돼 있다.

미 공군은 현재 이 정찰기 두 대를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