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이 골키퍼 박소리(26)의 선방에 힘입어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대구시청은 31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33-21로 크게 이겼다.
골키퍼 박소리는 이날 부산시설공단의 슛 36개 가운데 19개를 막아내 방어율 52.8%를 기록했다.
이틀 전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도 상대 슈팅 25개 가운데 15개를 막아 방어율 60%를 기록한 박소리는 지난해 11월 남자 국가대표 공격수 정수영과 결혼한 '핸드볼 부부'로도 유명하다.
부산시설공단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도 번번이 박소리의 선방에 막히면서 12골 차로 크게 졌다.
대구시청은 박소리 외에 이미경(8골), 정유라, 김진이(이상 6골)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개막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부산시설공단은 박준희가 4골, 3도움으로 분전했으나 시즌 초반 두 경기에서 내리 패했다.'
◇ 31일 전적
▲ 여자부
대구시청(2승) 33(15-7 18-14)21 부산시설공단(2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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