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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체육회, 우수 선수·지도사 110여 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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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서 사업 계획·예산안 의결

대구시체육회가 학교 체육 활성화와 경기단체 지원 강화 등 대구 체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체육회는 1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사업 추진 목표는 '스포츠로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구현'. 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문체육 육성 ▷경기력 향상 ▷체육 진흥 및 경기단체 지원 ▷체육행정 내실화 ▷수탁 사업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시체육회는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수 선수와 지도자 110여 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고교와 대학 운동부의 대회 참가비와 훈련비, 장비비를 지원하는 등 학교 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구·군청과 지역 연고 실업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광주, 일본 마쓰도시 등 국내외 지자체와 교류 대회를 열고 가맹 경기단체의 행정보조비 및 전무이사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다변화하고 직장 운동경기부 20팀을 대구시청팀으로 일원화해 관리, 실업팀 운영 방법을 바꾸는 등 수탁 사업도 개선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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