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 안 잠긴 승용차 골라 금품 훔쳐

성주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A(17)'B(17) 군 등 2명을 3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성주군과 고령군 등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차량 내에 있던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터는 수법으로 모두 13차례에 걸쳐 180여만원 상당을 훔쳤다. 성주경찰서는 현장 주변 CCTV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해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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