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대구교통방송은 설을 맞아 5일 정오부터 11일 오전 2시까지 특별교통방송을 한다.
이번 특별방송 기간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시 50분에 '설날 교통예보'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 상황과 예보, 예상 소요시간, 우회도로 안내 등을 제공한다.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 중계차를 배치, 현장에서 리포터와 방송통신원이 해당 구간의 교통상황을 전하고, '트위터 교통정보 제공팀'을 가동해 정체구간과 기상 이변 등 돌발상황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는 '대구경북 특별방송'을 편성해 대구경북의 도로 상황을 자세히 소개한다. 설날 당일인 8일에는 대구경북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성묘길 교통상황을 집중 제공하고, 다양한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김동운 대구교통방송 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함으로써 시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