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前 남편 서세원과 첫만남 재조명…시작은 '길거리 캐스팅'이었다
서정희의 전남편 서세원의 근황이 포착된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서정희가 이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길거리 캐스팅된 뒤 화장품 회사의 미용 연구실에서 화장을 한 뒤 사진실로 올라가서 모델 테스트를 받았다"며 서세원을 만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화장품 광고와 어울리지 않다고 해서 대신 제과 부서로 가게 됐다"며 "거기서 서세원 씨를 만났고 날 최종 캐스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용인의 한 주택에서 한 젊은 여성과 모습을 드러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9월 공항에서 서세원과 함께 포착돼 내연 관계로 의심 받은 여성과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
항간에는 그 여성이 딸을 낳았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법정 공방을 벌이다 지난해 8월 21일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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