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은 7일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에 대해 "지난번(2012년 12월 발사한 대포동 2호 개량형)과 유사한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 발사체의 낙하 위치 등을 근거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북한이 추가로 미사일 발사를 할 가능성도 거론했다.
산케이(産經)신문에 따르면 나카타니 방위상은 "노동,스커드,단거리,중거리 SLBM(잠수함 탄도미사일) 등에 의한 도발행동을 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대포동 2를 포함해 관심을 갖고 정보를 수집하겠다"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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