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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금주의 골프장] 중국 상하이 '빈하이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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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호수·습지코스 45홀…LPGA 대회 개최 유명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하이 최고의 명문 골프장인 빈하이CC의 골프장 전경.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하이 최고의 명문 골프장인 빈하이CC의 골프장 전경.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빈하이CC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하이 최고의 명문 골프장이다.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항만 공업단지와도 가까이 있어 접근성도 좋다. 2000년에 개장해, 총 54홀의 코스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45홀 코스를 운영 중이다.

경사와 조경이 거의 없고 습지가 많아, 해저드 코스로 설계되었으며 중상급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LPGA 대회 개최로 많이 알려져 있다. 잔디는 중국 천연잔디를 사용해 체력 소모가 적다. 해변이 인접해 있어 바람은 강한 편이다.

코스 설계는 브리티시 오픈 5연승에 빛나는 피터 톰슨이 맡았다. 톰슨은 세계 150여 개 골프장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스코틀랜드 링크스의 완미한 품위로 골프장을 설계했다. 18홀은 삼림 코스, 18홀은 레이크 코스, 9홀은 습지 코스이다.

빈하이CC는 빈하이지역의 원시적인 풍경과 자연지형을 조화롭게 결합해, 천연식물과 벙커 호수의 완벽한 융합을 형성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페어웨이는 버뮤다, 그린은 벤트그라스 잔디를 식재했다. 루쟈쥬이 및 구베이에서 골프장까지 셔틀버스를 개통하여 회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20타석 호수 드라이빙 레인지, 레스토랑, VIP 객실, 다목적룸, 프로숍, 빈하이 골프 호텔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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