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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지 16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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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지가 16일 오후 결정된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도청 제2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최종 이전지를 결정'발표한다.

동해안발전본부는 경북도가 안동'예천 신청사 이전에 따른 동해안권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만든 별도 부서다. 동해안발전정책과, 해양항만과, 수산진흥과, 독도정책관실 등 4개 과에 62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부터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입지선정 연구용역을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장기적으로는 동해안발전본부를 제2도청사로 격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경주'영천'영덕 4개 지자체에서 동해안발전본부 유치 경쟁이 벌어졌다.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너도나도 유치를 약속하고 나서 지역 간 갈등 양상으로 번졌다.

경북도는 "유치 과열 양상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공정한 평가지표를 통해 입지 발표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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