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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서강준, 수지와 달달한 전화 통화 "뭐겠니, 네 생각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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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방송 캡쳐
사진. K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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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서강준, 수지와 달달한 전화 통화 "뭐겠니, 네 생각하고 있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서강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와 수지와의 통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서강준은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강준은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가 누구냐"고 묻자 "영화 '건축학개론'을 재미있게 봤다. 수지 씨와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수지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서강준은 "안녕하세요. 서강준입니다. 팬입니다"라며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즉석에서 영화 '건축학개론'를 재연했다. 서강준은 "수지 뭐해?"라고 물었고, 수지는 "나? 그냥 생각하고 있어"라고 답했다. 서강준이 "무슨 생각?"이라고 하자 수지는 "뭐겠니. 네 생각하고 있지"라고 답해 서강준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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