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춘 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6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후보자 간 합동 TV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 지역 정치 상황은 예비후보자가 난립한 가운데 흑색선전으로 상대방 흠집 내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의 공천권만 받아보자는 후보자들 간의 갈등이 정치인들의 위상을 깎아내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유권자들께서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예비후보들의 공개 합동 TV토론과 클린경선 서약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금권선거, 관권선거, 기득권 눈치 보기가 아니라 후보의 인간 됨됨이와 정책비전, 능력을 보고 선출하는 공정하고 깨끗한 참일꾼을 뽑는 축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