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전국 첫 '의료관광 전문택시' 달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대 기본료 4천원, 예약 콜제로 운영

대구시가 17일부터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대구를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이 예약만 하면 이용할 수 있고, 통역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전날에 택시를 예약하는 제도가 없어 아침 이른 시간에 택시를 이용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기본요금은 모범택시와 같은 4천원이며, 예약 콜 제도로 운영된다. 의료관광택시 기사는 평상시에도 의료관광 유니폼을 입고 차량에 의료관광 광고를 부착해 움직인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형택시 6대를 의료관광 택시로 운영할 예정이며, 좋은 반응을 얻으면 모범택시 27대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