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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오달수, 15년전 이혼 후 혼자 키운 딸 언급… "항상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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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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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오달수, 15년전 이혼 후 혼자 키운 딸 언급… "항상 미안해"

'대배우' 오달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딸을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996년 극단 후배와 결혼한 오달수는 2001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웠다. 이혼 사유는 극심한 생활고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달수는 과거 인터뷰에서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오달수는 "딸이 부산에 있다. 하루에 전화통화를 한 통도 못 할 때도 있다. 그 친구도 많이 바쁘다"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영상 편지는 쑥스럽고 개인적으로 영상 통화를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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