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타임' 임지규, 母 임플란트 위해 고액 누드알바 감행!
'로스타임' 임지규가 누드 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부작 예능드라마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에서는 취준생 선호(임지규 분)가 사망해 로스타임(죽은 다음에 주어지는 시간)이 시작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호는 면접에서 떨어져 취직에 실패했고, 이에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서던 중 갑자기 무너지는 공사장 자재에 깔려 죽음을 맞이했다.
선호는 죽은 후 10시간 28분의 로스타임을 선고받았고, 그는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엄마(성병숙 분)을 위해 임플란트를 선물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임플란트 가격에 고액알바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시급이 20만원인 아르바이트를 발견하고 바로 해당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심판진들은 아르바이트 현장으로 달려가는 선호를 온몸으로 막았다. 이는 알고보니 누드 모델이었던 것.
이에 해설자(김성주 분)는 "이러다 잘못하면 19금 방송된다. 생각 잘 해야 한다"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선호는 해설자의 바람과 달리 마음을 가다듬고 옷을 벗는 과감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신규 원전 건설? 실현 가능성 없어" 李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어떤 얘기 오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