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 '언제 나와~' 애증캐릭터 그리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 '언제 나와~' 애증캐릭터 그리워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많아졌다.

박은석은 서인영에게 순애보를 바치는 역할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바람둥이였던 그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으며 '한번 더 해피엔딩' 화제의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후 극중 애란(서인영 분)에게 독설을 날리는 등 그의 뻔뻔한 태도에 욕하게 되면서도 안 나오면 보고싶은 '애증캐릭터'로 자리 잡은 것이다.

박은석이 연기하는 방동배는 시놉시스 상 처음부터 겉으론 '온리 애란', 속으론 '애니 우먼 컴온'을 외치는 애란보다 심장이 뜨거운 수컷으로 소개된 인물이었다고. 박은석 역시 이러한 반전 포인트에 매력을 느끼고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전언이다.

전작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비밀을 간직한 마성의 '미술쌤' 남건우에 이어 반전있는 남자 방동배로 대중에 연타로 눈도장을 찍으며, 극중 '애란-동배' 커플의 매력지수는 물론 박은석 이라는 배우의 존재감과 드라마의 재미까지 상승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반전과 함께 '애란-동배' 커플 사이에 다시 위기가 생기는 듯 했으나 지난 17일 9화 방송분에서 애란은 사건 이후 "다시 피가 끓기 시작한다"는 발언으로 두 사람 애정전선에 청신호를 알리며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높였다.

오는 18일 10화에서 박은석이 출연해 여전히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과시하며 다시한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