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명견만리-불안한 미래, 초미세먼지' 편이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미세먼지, 그리고 초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에 대해 살펴보고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중국 미세먼지가 한국을 덮치고 있다. 베이징 사람들은 연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신선한 공기가 담긴 공기캔을 구입할 정도다. 급격히 늘어난 자동차, 도심 곳곳 고층 건물 건설, 질 낮은 석탄으로 하는 난방이 중국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이다. 그런데 모든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오는 것은 아니다. 국내 오염원도 상당하다. 가장 큰 원인이 자동차 배기가스다.
초미세먼지는 더욱 두려운 존재다. 여러 중금속과 탄화수소류가 뭉쳐진 유해물질 덩어리다. 국내 연구진은 2012년 초미세먼지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우울증을 악화시켜 자살 가능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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