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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소피아봉사단 57명…현지주민들과 2차례 사랑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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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태풍피해 복구·환경개선 봉사활동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톨릭 교육이념에 따른 성숙하고 열린 세계인을 양성하고 봉사를 통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한 '소피아봉사단'(학생단장 김송미'김필원)이 필리핀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지난해 학생 57명으로 구성된 소피아봉사단의 봉사활동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필리핀 민도르에서 태풍피해 복구 활동과 환경개선 활동,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 초등학교와 관공서를 찾아 컴퓨터를 기증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봉사활동에 나섰던 2차 소피아봉사단 27명의 학생은 민도르 지역 원주민을 위한 식수 개선과 나무심기 등 환경개선 활동을 비롯해 보육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개인위생 교육(손 씻기, 양치법 등), K팝 공연, 태권도 시범, 유아교육과 공연 등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펼쳐 우리 문화를 알렸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1차 소피아봉사단 활동에서도 민도르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했으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27호 태풍 '멜로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초등학교와 경찰서 등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 활동에 중점을 두고 봉사활동을 펴기도 했다. 당시 이들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마련해 잠시나마 피해의 슬픔을 잊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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