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이 1,000일간의 무문관 수행 정진을 끝내고 22일 회향한다. 우학 스님은 22일 오전 10시 대관음사 감포도량에서 '천일 무문관 청정결사'를 마무리한 뒤 회향법회를 봉행한다.
우학 스님은 한국불교를 새롭게 하는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뜻으로 2013년 5월부터 감포도량에서 뜻을 같이 하는 스님 12명과 함께 일절 문밖 출입을 삼가고 하루 한 끼 공양구로 들어오는 음식에만 의지한 채 묵언과 화두정진을 해왔다. 이날은 12명의 스님 가운데 8명이 우학 스님과 함께 회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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