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아이가 다섯' 심형탁, 빈털터리로 등장… 신혜선 "오빠가 아니라 도둑이야"
'아이가 다섯' 심형탁이 빈털터리로 부모님 몰래 집에 숨어 들어왔다.
20일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에서는 이호태(심형탁 분)가 거지 꼴로 집에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화감독을 꿈꾸며 영화를 준비하던 이호태는 거지신세로 부모님을 피해 몰래 집 창고에 짐을 풀었다.
이어 이호태는 밥을 비벼 허겁지겁 먹으며 이연태(신혜선)에게 "조금만 기다려라. 정말 좋은 작품을 하나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연태는 호태의 레파토리를 줄줄 읊었으며 "10년 전부터 들어왔던 말이다"라고 쏘아붙였다.
이후 이연태는 방에 들어가 "집안에 도둑이 들어왔네. 오빠가 아니라 도둑이네"라며 씁쓸해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매주 토,일요일 KBS2에서 오후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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