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은 저소득층에게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24일부터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로 공연,전시,영화,스포츠경기 등을 관람하거나 음반,도서,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국내관광 상품,철도·항공·고속버스 승차권 결제도 가능하다.
대구문화재단은 올해 49억여원으로 모두 9만8천여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할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이며 6세 이상부터 개인별로 연간 5만원을 지원한다.
24일부터 주민센터에서,다음 달 15일부터는 온라인(www.문화누리카드.kr)으로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11월 30일까지 예산 범위에서 전원 카드를 받아 대구 1천680여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053-430-1247∼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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