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대구 달서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주말 성서산단의 중소벤처기업인들과 모임을 갖고 "기업환경은 생물과 같아서 언제 어느 때 어려움에 처할지 모르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마음 놓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기업 파산이 경기 침체나 납품업체의 연쇄부도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일 경우 위기 극복과 재도전이 가능한 (가칭)기업회생특례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실패 기업에 대한 배려나 재도전이 어려워 청년창업이나 사업 확장을 주저하는 경향이 많다"면서 "특히 대구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ICT 창업은 실패 위험이 크므로 실패와 재도전이 원활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