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의 온천이야기' 책자 1천600부를 제작, 대구 및 경북, 울산의 주민센터와 대학도서관 등에 배부했다.
전국에 있는 온천 중 20%가 경북에 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중 유명온천 66개 온천수에 대한 수질 분석과 수질자료 등을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인체 유효성 분석, 온천의 유래, 주변의 볼거리와 먹거리, 지역특산물에 대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했다.
책자는 또 온천 외관과 내부 편의시설 등에 대한 사진을 수록해 온천의 특징이나 상태 등을 손쉽게 알 수 있게 만들었다. 온천수 기능별로 각각의 온천 이용 시 주의사항과 온천수가 함유하고 있는 미네랄에 의한 효능의 다양성을 설명, 이용객들이 효율적으로 온천욕을 즐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김병찬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효능을 가진 경북의 온천을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도서관에 배포할 계획"이라며 "온천 수질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경북의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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