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전화남, 알고보니 김정욱 "김창완의 내통자"

'화려한 유혹' 전화남의 정체가 밝혀져 눈길을 모은다.

22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40회에서 전화남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진형우(주상욱)는 과거 신은수(최강희)에게 강석현(정진영) 일가에 메이드로 들어가라 지시했던 전화남의 정체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어 진형우는 이를 김경민(김정욱)이라고 유추해냈고, 이어 김경민은 권수명(김창완)에게 신은수의 일을 세세하게 보고했다. 이후 김경민은 권수명의 지시를 받고 신은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경민은 신은수에게 원본 문서에 숨겨진 중요한 키가 무엇인지 알아내라 협박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진형우가 전화남 정체가 김경민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더했다.